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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르타 내일배움캠프

WIL 2

1. 개인 프로젝트 Pygame

이번주 시작은 pygame 을 이용해 간단한 미니게임을 만드는 프로젝트로 시작을 했다. 

파이썬에대한 기초문법만 공부해서 간단한 게임 하나 만드는데에도 정말 어려움을 많이 느꼈었다.

나는 내가 구현하고싶은걸 이상록튜터님께 물어봐서 처음 틀을 잡았었지만 그것또한 그냥 막연하게 세운거라고 구현할수있을까 하는 의문을 갖던도중 인터넷에서 어떤 개발자의 미완성된 코드를 보고 완성시켜보고싶다는 마음이 들어서

일일히 코드마다 하드코딩된 그 줄들을 전부 주석을 일일히 달아주면서 그 코드를 모두이해할려고했다. 하지만 프로젝트 2일차 저녁쯤 그 주석을 다 달고나서 튜터님께 찾아가봤더니 이건 매우 안좋은 로직이며 이렇게 좋지않은 로직을 활용하여 프로젝트를 진행하는건 좋지않다고하셨다. 그래서 나는 이번에 했던 일들을 경험삼아 앞으로 그렇지않은 내가 해낼수있는 프로젝트에 포커싱을 해야겟다라는 생각과 동시에 그래도 여기까지 해왔던거있으니까 마무리는 지어보자라는 마음으로 마감 30분전까지 어떻게든 진행해서 팀원들의 도움도 중간중간받아가면서 하다가 결국 조금은 이상했지만 완성은 시켰다. 팀원들의 도움이없었다면 아마 완성시키지 못했을거같다. 너무너무 감사했다.

 

 

2. 개인 프로젝트 인스타 UI 클론 코딩 서막

목요일, 금요일엔 인스타 클론코딩을 주로 시간을 다보냈었다. 기획과 목업그리는 단계에서 한번 미흡하지만 피그마를 

통해서 실행을 해보고 기본 틀을 짜는데에있어서 마찬가지로 유튜브 영상과 구글링을 통해서 메뉴바부터 만들어나가는식으로 진행을 했다. 클론코딩이라길래 쉬운 프로젝트일거라고 생각을 했는데 UI를 똑같이 만드는 것도 어렵다는 걸 느끼면서 그동안 아무생각없이 써오던 웹사이트들을 만든 개발자들을 존경스럽게 생각하게 되는 변화가 생겼다.

이전에는 사이트 이용할때 별생각 없었는데, 지금은 기능별로 어떻게 이런 기능을 구현시켰을까, 어떤식으로 코드가 짜여있을까에 대한 궁금증이 조금씩 생겨나게됐고, 클론코딩을 통해서 새로운 CSS 코드들을 또 접하게되면서 점점 더 

코딩에 익숙해져가는 내모습을 발견할 수 있었다. 

 

3.Git강의

Git에 관한 강의도 들으면서 배우기 시작했는데, 개발자라면 협업하는데 있어서 Git은 필수라고 강조를 하셨고, 직접 쓰임을 보니, 활용만 잘 할 수 있다면 정말 좋겠다라는 걸 알 수 있었다. 그러나 생각했던것보다 활용하는 난이도가 쉽지가 않았고, 추가적인 실습을 통해서 꾸준한 공부가 필요해보이는 부분인것같다.

 

 

4. 마무리 

이번주는 자칫하면 독에 든 사과를 먹은느낌이었다. 실질적으로 내가 진짜 많이 부족한데 스스로 해낼려고하는 마음이 너무 강하다보니까 방향설정조차도 못하는 나인걸 인지못하고 나의 방식대로 진행을 할려고하는게있었고 그동안의 습관이라면 습관이겠지만 정말 활용을 이상하게한거같다. 내가 지금하는 이 과정들은 사실상 캠프합류전에 다듬어졌어야했는데 조금 아쉽지않았나싶다. 그래서 이 부분을 고치기위해 다음주부터는 더 적극적으로 모르면 튜터님께 도움을 받아가면서 방향설정에 대한 제시 이런부분 그리고 팀원의 도움을 받아 피그마나 목업그리기를 시도해봤는데 생각보다 괜찮은 결과로 이어진거같아서 기분이 너무좋았다. 팀장이지만 늘 팀원들에게 많은 도움을 받는것같아서 너무나도 고맙고 앞으로도 팀원들에게 어떻게하면 내가 도움이될까를 더 많이 생각하는거같다. 나도 도움받은만큼 무언가를 제시해주고싶고 더 많은것들을 해주고싶은게 팀장으로써의 역할 아닐까싶다. 다음주는 Git을 활용해 팀프로젝트도 해보고, Git 강의도 추가적으로 더 복습을 하고, 새롭게 배울 장고에 대한 내용도 확실히 배워서 기초를 더 탄탄하게 만들고 싶다.